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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외연예

비욘세·제이지 부부, 1조원 이혼 소송설…파경 사유는 제이지 외도 추측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을 보도한 미국 잡지 라이프앤스타일 잡지 표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10억 달러(한화 약1조50억원)의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잡지 라이프앤스타일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앞두고 있다"며 이혼설을 제기했다.

이 잡지는 10억 달러의 재산 분할 소송과 지난해 출산한 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이 펼쳐질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이지의 외도가 비욘세의 질투심을 자극했다"며 파경에 이르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비욘세와 제이지는 다음달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합동 투어인 '온 더 런'을 펼칠 예정이다.

잡지는 부부가 결별 소식을 감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들은 최근 함께 프로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