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강동원, '군도'서 아름다운 악역 선보인다



'군도' 탐관오리 스틸 공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에 출연하는 강동원이 아름다운 악역을 선보인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군도'에서 악역인 조윤을 연기한 강동원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스틸을 22일 공개했다. 칼을 높이 든 채 등 뒤의 적을 매섭게 노려보는 모습은 아름다움과 무서움이 공존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윤은 탐관오리의 대명사 조대감의 서자이자 조선 최고의 무관이다. 아버지에게 인정 받지 못한 한 때문에 아버지보다 더 극악무도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하며 삼남지방 최고의 부호로 성장한다.

강동원은 극중 의적인 군도 무리에 맞서기 위해 고난도 액션을 소화했다. 제작진은 강동원의 유연하고 우아한 동작에 맞춰 평균보다 훨씬 긴 사이즈의 장검을 특수 제작했다.

영화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은 "강동원만의 독특한 아우라가 좋았다. 서늘하면서도 아름답고 신비로워 보이는 그의 이미지가 조윤에 녹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역 캐릭터의 멋있는 부분은 다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는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0년을 배경으로 백성의 편에 서고자 했던 의적 무리 군도의 활약상을 그렸다. 7월 23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