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학비 마련" 스무살 여대생이 성매매알선 포주

학비를 벌려고 성매매를 알선하며 포주 노릇을 한 스무 살 여대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오전 9시30분께 손님을 가장한 경찰이 '오피스텔 마사지' 장소로 공공연히 인터넷 등에서 예약이 이뤄지는 부산시 중구의 모 오피스텔을 급습했다.

경찰이 현장에서 체포한 포주는 놀랍게도 앳된 여성이었다.

20세로 밝혀진 포주 A씨는 실제로 남성과 성매매를 한 동갑내기 B씨와 인터넷에 마사지 광고를 내 이를 보고 연락해온 남성들을 상대로 영업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부산의 한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 이었다.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살면서 학비를 마련하기 어려웠던 A씨는 "친구에게서 '성매매를 알선하면 돈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