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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tvN '나인' 송재정 작가·김병수 PD 신작 '삼총사' 오는 8월 방송

송재정 작가(왼쪽), 김병수 PD(오른쪽)/CJ E&M



지난해 인기를 모으며 케이블 드라마의 가능성을 보여준 '나인'의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다시 한 번 뭉친다.

tvN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무사 허승포·안민서, 가난한 집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앞서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송 작가와 김 PD가 의기투합한 세 번째 작품이다.

각 시즌 마다 12개의 에피소드 씩 총 3 시즌으로 제작될 예정인 '삼총사'는 '쪽대본'이 난무하는 한국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 보기 드문 계획된 시즌제라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영규 CJ E&M CP는 "계획된 시즌제는 기존의 드라마 제작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다양한 기획 드라마들이 탄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획단계에서 세 개의 이야기 구성을 짜놨으며, 두 번째 시즌은 중국 로케이션을 검토 중이다. 배우들 역시 세 개의 시즌을 모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J E&M에 따르면 첫 번째 시즌은 올 8월 방송 예정이며 캐스팅을 확정짓는 대로 다음 달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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