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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부산모터쇼]아우디 A3 스포트백은 어떤 차?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우디가 2014 부산모터쇼에서 다채로운 전시내용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특히 아우디는 2012년 부산모터쇼에서 400㎡의 부스면적을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두 배인 800㎡를 확보해 더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아우디가 소개하는 차종 중 하이라이트는 A3 스포트백 e-트론이다. 이 차는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 인(plug in)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아우디 차세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아우디는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콘셉트로, 전기 모터에 터보차저와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1.4 TFSI 엔진을 결합해 진보한 파워트레인을 탄생시켰다. 배기 매니폴드와 실린더 헤드를 통합하는 터보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고성능 S모델의 대형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이 100kg의 초소형 엔진에 반영했다. 전기 모터의 조화를 이룬 엔진은 낮은 rpm대에서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또한 넓은 공간을 확보한 5도어 해치백모델임에도 초경량 설계를 통해 공차중량이 1580kg에 불과하다.



그 덕에 A3 스포트백 e-트론은 전기 모터만으로 5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한번 주유로 940km까지 달릴 수 있다.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무려 66.6km/ℓ에 이른다.

연비를 향상시키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도 함께 추구했다. 150마력의 1.4 TFSI 엔진과 전기모터는 총 204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7.6초, 최고 속도는 222km/h에 달한다. 이와 함께 견고하고 스포티한 섀시, 우수한 내장 품질, 하이엔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도 갖췄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올해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국 시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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