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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잎·줄기 먹는 '웰빙삼' 드세요…부산 동구 수직농장 '새싹삼' 큰 호응

"여린 잎과 줄기까지 함께 먹는 웰빙삼 드셔 보세요!"

부산의 대표적 서민밀집지역인 동구 수정5동 일원 산복도로에 위치한 수직 농장에서 여린 잎과 줄기까지 함께 먹는 사포닌 함량이 높은 웰빙삼인 '새싹삼'을 재배해 지역식당에 납품 및 판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싹삼은 묘삼을 이용해 오염되지 않은 순수 마사토로 토양이 갖고 있는 좋은 영양분에 식물이 자라는데 꼭 필요한 빛만을 공급해 365일 재배가 가능한 최첨단 미래지향적인 LED농업기술로 재배된다.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품질과 효능이 우수해, 안심하고 믿고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지역음식이다.

특징은 줄기나 잎사귀에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일반삼 보다 6배 이상 많아 영양적 가치가 풍부하다.

또 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인삼과는 달리 새싹삼은 뿌리, 잎사귀, 줄기 모두 식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수직농장에서 재배되는 새싹삼의 판로가 확보되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산복도로 특성에 맞는 고지대에 적합한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인근지역으로의 파급효과가 클 것 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구 '수직농장 희망마을'은 서민들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자치형 지역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에서 선정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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