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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오디오북'으로 성공한 프랑스 벤처기업 화제



프랑스 릴(Lille)에서 오디오북 시장에 뛰어든 한 스타트업 기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주 올리비에 카르팡티에르(Olivier Carpentier)는 1년 전 프랑스 최초로 오디오북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의 사이트에선 문학작품 약 3500개를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디오북 종류는 일반소설부터 역사전기까지 다양하다. '북 도레이유(Book d'Oreille)'란 이름의 이 사이트에선 독자가 청취자가 된다. 올리비에 사장은 "우린 약 1만명 정도의 고객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오디오북 시장은 미국의 10%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 어디서든 들을 수 있어

이어 그는 "문화적 감수성을 느끼고 싶다면 시간의 제약없이 누구라도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운동을 하거나 출퇴근을 할 때도 책을 읽을 수 있다. 오디오북을 듣다보면 이야기를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올리비에 사장은 프랑스에서 오디오북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린 듣기와 같이 대안적 독서를 위해 일하고 있다. 한 번이라도 오디오북을 접한다면 사람들이 금방 매력에 빠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 도레이유 사이트에선 오는 6월 '오디오북의 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독서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 줄리앙 뒤퓌리에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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