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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전 IMF 총재 스트로스 칸, 자신의 스캔들 다룬 영화 고소 검토



성추행 스캔들로 물의를 빚었던 전IMF 총재가 자신을 다룬 영화를 고소하고 나섰다.

영화 '웰컴 투 뉴욕(Welcome to New York)'은 뉴욕에서 성추문 사건으로 총재직을 물러난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64)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스트로스 칸의 아내 안느 상클레르(Anne Sinclair)가 영화를 본 뒤 '역겹다'라는 표현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주 월요일 한 TV쇼에 초대된 스트로스 칸의 변호사는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 밝혔다. 영화 속에 스트로스 칸 전 총재를 모욕하는 부분이 담겨있다는 이유에서다.

◆ 영화? 그냥 쓰레기일 뿐

그의 변호사는 방송을 통해 "영화에서 스트로스 칸 전 총재가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 그를 떠올릴 것이다. 이런 이유로 그는 충격을 받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총재는 영화를 절대 보지 않을 것이다. 주변 지인들이 계속해서 쓰레기같은 영화를 절대 보지 말라고 조언해주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 베르트랑 다우바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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