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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매트리스 시장 경쟁 치열…가전업체도 가세

체형이나 수면 습관을 고려해 침대 매트리스를 맞춤형으로 사려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가전업체와 생활용품업체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출시가 활발해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매트리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5000억원에서 올해 10% 가량 성장한 5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50%가량 차지하는 매트리스 시장에 후발 업체들도 틈새 공략에 나섰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처음 '앤슬립' 매트리스를 출시해 한 달만에 3000개를 팔아 2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제품은 높낮이가 다른 2종의 포켓 스프링으로 체압을 분산하고 신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수면 온도를 유지해준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올해 매트리스 매출 목표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이번달 킹사이즈 매트리스를 출시하면서 크기별 제품군을 모두 갖췄다.

특히 위생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4개월에 한번씩 가정집에 방문해 7단계 관리를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로 차별점을 뒀다.

시장 선두 주자인 에이스침대 역시 14개국 특허를 받은 '하이브리드 Z스프링'을 적용한 매트리스 '뉴 하이브리드 테크' 시리즈를 내놨다.

시몬스는 실용성과 멋을 살려 디자인한 4종의 매트리스를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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