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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재건축 가속도…서울 재건축값 10주 만에 반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시장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최근 개포주공1단지와 둔촌주공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개포주공2·3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따른 영향이다. 다만 일부 집주인들이 매도 호가를 올렸을 뿐, 수요자들의 관망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90주 만에 상승세가 멈췄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사 수요가 줄어든 데다, 내달 수도권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셋값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01%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10주 만에 0.03%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는 -0.01%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각 구별로는 ▲용산구(-0.11%) ▲송파구(-0.06%) ▲구로구(-0.05%) ▲금천구(-0.05%) ▲서대문구(-0.04%) ▲강서구(-0.03%) ▲동대문구(-0.03%) ▲성북구(-0.03%) 순으로 하향조정됐다.

이 중 용산구는 이촌동 현대한강이 면적별로 5000만원씩 떨어졌다. 거래가 실종되면서 중소형 아파트도 내림세를 피하지 못했다.

송파구는 가락동 프라자, 가락금호 등이 500만~2000만원가량 내렸다. 매수세가 없어 조용한 가운데 간혹 저가 매물만 거래될 뿐이다. 잠실동 주공5단지도 기존에 출시됐던 매물 가격이 추가 조정되면서 500만원 더 내렸다.

이에 반해 ▲광진구(0.07%) ▲관악구(0.05%) ▲강남구(0.04%) ▲은평구(0.03%) ▲서초구(0.01%)는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단지가 500만~1000만원 뛰었다. 건축심의 통과 호재로 빠졌던 가격을 일부 회복한 것. 사업시행인가가 난 개포동 주공2·3단지도 매도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250만~500만원 호가가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소형면적의 급매물 거래만 간간이 이뤄질 뿐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먼저 신도시(-0.01%)는 산본(-0.07%)과 중동(-0.05%)이 내림세를 보였고, 분당(0.01%)은 소형 아파트 거래로 미미하지만 오름세를 보였다. 구미동 무지개청구, 무지개대림, 무지개주공4단지 등이 66㎡대를 중심으로 250만~500만원 상향됐다.

경기·인천(0.00%)은 ▲군포(-0.07%) ▲의왕(-0.06%) ▲안양(-0.02%) ▲부천(-0.01%) ▲성남(-0.01%) ▲용인(-0.01%) 순으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반면 ▲안성(0.02%) ▲오산(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 전셋값 상승행진, 90주 만에 멈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2012년 8월 이후 90주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특히 ▲강서구(-0.35%) ▲송파구(-0.11%) ▲구로구(-0.06%) ▲성북구(-0.04%) ▲강남구(-0.03%)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와 화곡3주구 입주 영향으로 매물이 늘면서 전셋값이 약세다. 방화동 삼익삼환,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 1~7단지가 15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는 출시되는 매물도 거의 없지만 문의도 줄면서 문정동 건영, 올림픽훼밀리타운이 500만~5000만원 내렸다.

반면 ▲마포구(0.19%) ▲관악구(0.13%) ▲도봉구(0.11%) ▲동대문구(0.11%) ▲서초구(0.08%) ▲양천구(0.07%) ▲강북구(0.06%) ▲종로구(0.05%) ▲성동구(0.05%)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0.02%)는 평촌(-0.04%), 분당(-0.03%)에서 전셋값이 빠졌다. 평촌은 평촌동 초원부영, 초원LG 등이 250만~500만원 내렸다. 분당은 서현동 효자임광, 구미동 무지개삼성이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경기·인천(-0.02%)에서는 ▲의왕(-0.08%) ▲하남(-0.06%) ▲인천(-0.05%) ▲화성(-0.03%) ▲용인(-0.03%) ▲남양주(-0.03%) 등은 하향조정됐고, ▲평택(0.02%) ▲의정부(0.01%) ▲양주(0.01%)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 저밀도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격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며 "하지만 매수자들의 추격 매수가 뒷받침되지 못해 반짝 반등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봄 이사 수요가 줄면서 소강상태로 접어든 전세시장은 당분간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서울 마곡지구, 경기 하남미사 등 대규모 신규 입주가 이뤄지는 곳은 전세 수급불균형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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