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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지윤, "내가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사는 줄 알더라"

박지윤/스타일러 주부생활 6월호



방송인 박지윤이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며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가 진행한 화보촬영 및 인터뷰에서 박지윤은 "뭐든 욕심이 많다.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내가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사는 줄 아는데, 정말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낮엔 일하고 밤에 밀린 집안일을 한다. 주중에 커리어우먼으로 살다가도 주말에는 아기를 포대기에 업고 세끼 밥을 차리면서 설거지하고 빨래하며 하루를 보낸다. 뭐든 대충하면 분명 죄책감 느꼈을 것이다. 마음이 힘든 것보다 몸이 힘든 게 낫다"라고 말했다. 또 박지윤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과 100일 된 아들 이완이의 모습은 '스타일러 주부생활' 6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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