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프랑스서 대학생과 노인이 함께 사는 공동거주 방식 눈길



프랑스 낭트에서 고령의 노인과 함께 사는 대학생 공동거주 방식이 관심 받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될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60살 이상의 연장자와 함께 살며 세대간 격차를 줄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상호 보완적 성격 강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파스칼 드 칼론(Pascale de Calonne)은 "대학생 입장에서 집을 구하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반면 노인들은 홀로 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얻을 경우 학생은 한 학기동안 무료로 거주가 가능하다. 물론 이는 함께 사는 연장자와 대화를 나누고 몇몇 활동을 함께 한다는 조건 하에서다. 파스칼은 "대학생과 함께 살면 노인들은 사람들을 만나고 집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동거주의 방식엔 방세를 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함께 외출을 하거나 방세의 일부를 지불하고 서로의 생활을 존중해주는 방법이 있다.

/ 시빌 로랑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