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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

[뉴욕증시] 부동산 경기 호황에 사흘째 상승

뉴욕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처음으로 1900선을 넘어섰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3.19포인트(0.38%) 오른 16,606.27에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8.04포인트(0.42%) 높은 1,900.5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1.47포인트(0.76%) 상승한 4,185.8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부동산 관련 경제 지표가 상승 동력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신규 주택판매가 연율로 환산해 43만3000채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보다 6.4% 증가한 것이고, 시장의 예상치인 42만9000채를 웃돌았다. 3월 수치는 38만4000채에서 40만7000채로 수정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 하락과 고용시장 개선 등으로 주택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 향후 부동산 시장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도 지난 4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465만건으로 한달 전보다 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달 발표되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증가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밖에 휴렛패커드는 직원 1만6000명을 더 줄이는 등 추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덕에 주가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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