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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복디자이너 이서윤, 일본서 한복 한류 일으키나

괴짜 한복디자이너로 불리는 이서윤(39)이 일본에 한복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24일 오전 8시4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서윤의 분주하고 알찬 일상이 공개됐다.

이서윤은 일본에서 한류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 한복을 제작한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윤은 일본에서 열린 재일교포 3세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에게 웨딩드레스 대신 자신이 직접 제작한 한복을 입혔다.

한복을 입은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본 재일교포와 일본 사람들은 "정말 품위있다""깜짝 놀랐다"며 감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그는 자신의 공연 의상을 조금씩 고치며 한복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직접 한복을 제작하기로 결심하고 작은 가게를 차렸다. 낮에는 독학으로 연구를 거듭하고, 밤에는 무용 공연을 했다.

세월이 흘러 일본에서 패션쇼를 개최하는 한복 디자이너가 된 그는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일본 언론에 실리는 등 명성을 얻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