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초콜릿은 약"…카카오 함유량 높을 수록 건강에 좋아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브라질에서 최근 초콜릿 섭취가 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역시 과유불급이라는 것.

브라질의 영양학자 반데를리 마르시오리에 의하면 적절한 형태의 초콜릿을 알맞은 양으로 섭취함으로써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그는 "많은 연구 결과들이 카카오 함량이 60% 이상인 초콜릿 30 g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카카오는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열매이다.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높은 제품이며 함량이 높을 수록 초콜릿은 쓴 맛을 띄게 된다. 그 밖에도 초콜릿은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돕고 건강에 이상을 끼치는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체중과 콜레스테롤 증가, 중성지방 증가 등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칼로리 면에서는 거의 모든 초콜릿이 비슷하지만 당뇨환자를 위해 설탕이 더 적게 들어있는 제품의 경우 칼로리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가장 건강에 좋지 않은 종류는 밀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으로 지방 성분과 당 함유량이 매우 높기 때문. 이들은 또한 트랜스지방 함유량이 매우 높아 섭취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