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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평화와 화합위해 중동 순방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동방문길에 올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현지시간)사흘간의 일정으로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첫 방문지인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도착해 압둘라2세 요르단 국왕과 만난 이후, 예수가 세례를 받은 장소로 알려진 '베다니'를 방문하고 현지 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중동 방문은 공식적으로는 지난 1054년 동서로 분열된 가톨릭과 동방 정교회의 관계를 개선한다는 목적이지만, 이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는 등 평화와 종교 화합의 행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에는 아르헨티나의 유대교 랍비 및 무슬림 지도자와 동행한다.

25일에는 베들레헴으로 건너가 구유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한 이후,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서 어린이들과 만난다. 이어 무하마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이동해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다.

마지막 순방일인 26일에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인 성전산을 방문하고, 이슬람교 최고 권위자인 모하메드 후세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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