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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불후의 명곡' 가족특집, 휘성·거미 부모와 듀엣 무대 '붕어빵 가창력'

KBS2 '불후의 명곡'의 '가족특집'에 출연한 조성모·휘성·서영은·거미·김진호 등. /KBS 제공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가족특집'을 방영한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들의 가족과 가정사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는 조성모는 최근 녹화에서 아버지의 애창곡인 '칠갑산'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지금 병상에 계신 아버지가 '불후의 명곡' 애청자다. 아버지의 권유로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아버지가 50세 때 막둥이로 태어나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수 휘성은 아버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휘성은 아버지의 애창곡인 고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열창했고, 30년 이상 택시를 운전했다는 아버지는 아들인 휘성 못지않은 가창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출산 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서영은은 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일 때문에 두바이에 거주하는 남편이 가족특집 무대를 위해 특별히 귀국해 수준급의 색소폰 실력과 애정 표현으로 부부애를 과시했다.

거미는 어머니와 동반 출연해 패티김의 '사랑은 영원히'를 함께 불렀다. 거미 모녀는 외모 뿐 아니라 가창력, 소탈한 성격까지 닮아 등장부터 무대를 꾸미는 내내 좌중을 연신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추모연가 특집에 첫 출연해 '살다가' 무대로 우승을 차지한 김진호는 '가족사진'을 선곡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객석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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