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에서 광고모델 수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홍철아, 장가가자' 편으로 꾸며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팀 내 유일한 솔로인 노홍철에게 짝을 만들어주기 위해 경쟁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은 김소연과 왕지혜를 예로 들며 눈과 입이 크고 키가 170cm 가량 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TV 광고에서 봤다"며 수현을 언급했다. 하하가 "'어벤져스'에 나온 그분이냐"라고 묻자 "아니다"라며 동명이인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택 2014'편의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 과정도 공개됐다. 그러나 선거 결과는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