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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기상악화로 세월호 수색 난항…실종자 여전히 16명



세월호 참사 40일째인 25일 실종자 숫자는 여전히 16명에서 줄어 들지 않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도 100여 명의 잠수사를 동원해 구조작업에 나설 계획이나 사고해역의 기상이 나빠지면서 수색작업이 제대로 이뤄지기 힘든 실정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실종자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한 3층과 4층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었지만 조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1차례밖에 수색을 벌이지 못했다.

지난 21일 4층 중앙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한 이후 나흘째 수색에 성과가 없다.

소조기에도 이처럼 수색이 난항을 겪는 것은 실종자의 소재 파악이 쉽지 않은 탓도 있지만 예상보다 빠른 조류속도, 선체 붕괴, 장애물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26일 오전까지 사고해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30~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이 나아지면 즉시 현장으로 복귀해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당분간 수색 작업에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