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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대, 64개 화학물질 안전관리 앱 개발

실험실 내 화학물질 관리부터 안전문제 발생 시 대처방안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처음 개발됐다.

서울대 환경안전원은 이공계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주요 화학물질의 취급·저장·폐기 방법부터 사고 시 대응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앱'을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실험실에 제공되던 파일 형태의 자료는 한 물질당 십수 장씩 방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다 위급상황에서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앱에는 실험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64개 화학물질의 취급법·폐기법·사고 대응법·사고사례 등이 담겼다.

앱은 기본적으로 학내 구성원을 위한 것이지만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 앱을 내려받은 다음 '실험실 안전관리' 메뉴로 들어가서 알고 싶은 화학물질을 검색하면 된다.

환경안전원 관계자는 "화학부 교수들이 감수를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 화학물질뿐 아니라 독성가스, 바이러스, 방사성 물질 등에 관한 정보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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