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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D-10 충북 윤진식·이시종 경합…충남·세종 野 다소 앞서



6·4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5일 충북도지사는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간 싸움이 치열하다.

방송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 지지율이 33.0%, 이시종 후보가 39.1%였고, 중앙일보 지지율은 윤진식(33.7%), 이시종(40.5%)였다.

새누리당은 윤 후보가 다소 열세긴 하지만 경합지역인 만큼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쉽지 않지만 수성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세종시는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후보에게 오차 범위 안에서 뒤지는 상황이다.

방송3사의 조사의 경우 유 후보 지지율이 39.6%, 이 후보 지지율은 40.1%였고, 중도일보의 14일 조사에선 유 후보 지지율이 44.6%, 이 후보 지지율은 48.6%로 집계됐다. 여야 모두 세종시는 자신들의 경합 우세지로 분류했다.

충남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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