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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페이스북 새 가입자 공개범위 '친구' 설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이 이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한다.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은 24일 사용자의 정보가 스스로가 원하는 대상에 한해 공유될 수 있도록 공개 범위에 대한 설정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가입하는 사용자의 경우 기본 공개 범위가 '친구'로 설정되며 기존 사용자는 게시물의 공개 대상에 대한 알림이 새롭게 제공된다.

이전에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게시물을 올릴 때 전체 공개로 설정돼 있었던 기본 설정 범위가 향후 새 가입자에게는 '친구'로 적용되는 것이다.

또 게시물을 처음 올릴 때 공개 대상을 선택하라는 알림이 표시되며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을 경우 친구 공개로 자동 설정된다.

사용자는 언제든지 원하는 공개 대상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고 이미 올린 게시물의 공개 범위도 변경 가능하다.

앞으로 수 주 내에 페이스북은 '누구와 게시물을 공유하고' '어떤 앱을 사용하며' '프로필상의 주요 정보를 누구와 공유할 것인지' 등에 대해 몇 가지 단계에 걸쳐 확인하는 새로운 공개 범위 확인 도구를 도입한다. 페이스북에서의 기존 공개 범위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화면 상단에서 게시물을 공유하는 공개 대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차례로 다른 기기로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