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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방송통신

사물인터넷 '우리 삶에' 들어오다

LG유플러스, 지능형 비행로봇서비스…치안·산불진화 활용

[b][편집자주]사물과 사물간 통신을 주고받는 사물인터넷(IOT)이 실생활로 접근하고 있다. 초기 원격검침 등에서 사용되던 사물인터넷이 정류장에서 버스가 도착할 시점을 알려주거나 무인비행로봇인 '드론' 으로 결혼식 장면을 생중계해주는 등 실생활로 접근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대표적인 IOT서비스를 통해 실생활과 밀접해진 서비스를 접해본다.[/b]

LG유플러스가 LTE 기반의 영상 및 비행데이터 송수신 모듈을 탑재한 지능형 비행로봇 'U+LTE드론' 시연에 성공하면서 민간용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LG유플러스 제공



[b]◆시리즈2- LG유플러스 지능형 비행로봇서비스 'U+LTE드론'[/b]

소형비행로봇이 군사작전에 활용되거나 치안 및 산불진화 등에 활용되는 사례를 방송장면에서 종종 볼 수 있다. 소형비행로봇의 등장으로 사람에 의존하던 위험한 군 경계작전, 감시 정찰 등이 대체 됐다. 이는 군의 미래 전력운용 목표인 네트워크 중심의 고도화 작전이 가능케 됐다는 의미가 함축됐다.

현재 해외에서는 군사용을 넘어 드론의 민간용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민간분야에서는 농업, 재난 및 재해, 교통 통제/도시계획, 방송용을 위한 공중 촬영에 활용될 전망이다.

농약 대량 살포 및 산불이 나거나 방사능 유출이 발생할 경우, LTE 기반 지능형 비행로봇 기체에 측정기를 달아 공중 답사를 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전달하거나 영화, TV드라마, 스포츠 중계 등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세종대, 넷코덱 등과 LTE 기반의 영상 및 비행데이터 송수신 모듈을 탑재한 지능형 비행로봇 'U+LTE드론' 시연에 성공했다.

'U+LTE드론'은 △GPS/관성센서 기반의 점항법 비행 △영상기반의 자동이착륙 및 자동물체 추적 등 다양한 지능을 갖춘 무인비행체로, 실내외 자율비행이 가능하다.

LTE 통신망으로 드론을 원격 조종하고, 비행로봇에 탑재된 카메라에서 찍은 영상이나 데이터를 LTE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기존 비행로봇은 데이터 송신시 근거리(반경 1Km) 무선통신방식인 지그비나 와이파이 영상 송신기를 이용해 거리에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LTE 영상전송 모듈을 탑재해 거리제한 없이 영상 및 데이터를 빠르고 끊김없이 전송한다.

LG유플러스는 5월부터 U+LTE드론을 민간분야로 확대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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