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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교회, 복구 공사 7년 만에 개장해 화제



브라질의 한 교회가 7년 간의 복구 공사를 마치고 개장해 화제다.

1756년에 지어진 오르뎅 테르세이라 지 상 프란시스쿠 교회(Igreja da Ordem Terceira de Sao Francisco)는 상 파울루의 중심지인 상 프란시스쿠 호수가에 위치해 있으며 1982년에 정식으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교회 내에는 바로크 시대의 다양한 예술품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물품들이 다수 전시돼 있다.

뛰어난 역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방치돼 있던 교회는 지난 2007년 흰개미로 인해 벽과 천장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출입이 전면 제한됐다. 그 후 상 파울루 주 정부는 총 1300만 헤알(60억 원)을 투자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교회의 파사드(건물의 출입구가 위치한 정면부) 부분은 민주적 문화 연구소(ICD)의 주도로 복구됐다.

지난 금요일 교회에서는 제라우두 아우키민 상 파울루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보수공사 완료 기념식이 열렸으며 오는 6월 1일에는 완공 후 첫 번째 미사가 열려 교회가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Folha de Sao Paulo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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