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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남 무안 공무원 통합관사 신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남 무안에서 공무원 통합관사를 신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합관사는 무안 남악 신도시로 이주하는 공무원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해 지어진다.

캠코는 통합관사 신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설계 공모전을 열었다.

당선작은 강남 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이 선정됐다.

캠코는 이 설계안을 바탕으로 총 사업비 377억원, 330세대 규모로 신축에 들어간다.

준공 예정 시기는 오는 2017년이다.

캠코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위탁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바탕으로 청사나 관사 등 국가 필요시설을 짓는 업무를 수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