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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유럽화 가속···재벌출신 포로셴코 당선 확실

/AFP 제공



우크라이나의 유럽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출구조사에서 재벌 출신 무소속 후보 페트로 포로셴코는 55.9%의 득표율로 1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것으로 파악됐다. 바티키프쉬나(조국당) 후보인 율리야 티모셴코 전 총리는 12.9%로 2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포로셴코는 2차 결선투표 없이 대통령에 당선될 전망이다.

동유럽 최대 제과회사 로셴의 창업자로 '초콜릿 왕'으로도 불리는 포로셴코는 야누코비치 정권에서 경제장관, 이전 빅토르 유셴코 정권 때는 외무장관을 지낸 정치인이기도 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지난 3월 발표에 의하면 포로셴코는 13억 달러(약 1조3000억 원)의 개인 재산으로 우크라이나 7대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포로셴코가 유럽화에 대한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포로셴코는 이날 출구조사 발표 후 연 기자회견에서 "85%의 국민이 우크라이나의 유럽화를 지지했다"면서 "유럽화 이행은 아주 중요하며 모든 권력기관은 향후 직무 수행에서 국민의 단호한 의지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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