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팬택, 미국서 신제품 쿼티폰 '바이브' 출시

팬택 '바이브'



팬택이 국내 시장에 전략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2'를 출시한 데 이어 미국 시장에서 신제품을 선보이며 해외사업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팬택은 23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쿼티 슬라이드 메시징폰 '바이브(모델명:P6070)'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사업 재정비를 마친 팬택은 밀리언셀러 '브리즈'의 네번째 후속모델 '브리즈Ⅳ'를 지난해 11월 출시하며 해외사업에 재시동을 걸었다. 올해도 인기를 검증받은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해외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바이브는 팬택의 대표적 스테디셀러 제품군으로 꼽히는 메시징폰에 속하는 모델이다. 메시징폰은 쿼티 자판을 선호하는 북미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팬택이 개척한 카테고리다. 2008년 '팬택 매트릭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15종의 메시징폰을 출시했으며, 이 중 3개 모델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바이브는 쿼티 자판을 이용해 빠르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화면을 옆으로 밀면 쿼티 자판이 나오고 동시에 화면에 메시지나 이메일 작성 등 쿼티 자판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이밖에 주요 기능을 항목별로 묶어 메뉴를 간소화한 이지 모드, 카메라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카메라 버튼 등을 제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강대준 팬택 해외사업실장은 "인기를 검증 받은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AT&T, 버라이즌 등 오랜 파트너십을 맺어온 해외 이동통신사업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해외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