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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송강호·유아인·문근영, 이준익 감독 영화 '사도'에서 뭉친다

송강호·문근영·유아인(왼쪽부터)



톱스타 송강호·유아인·문근영이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 8일간의 기억'(이하 '사도')에서 뭉친다.

조선시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사도'가 송강호·유아인·문근영·김해숙·박원상·전혜진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송강호는 갖은 역경을 뚫고 왕위에 올랐지만 자식을 뒤주에 가둘 수밖에 없었던 영조로 분한다. 지난해 영화 '설국열차'에서 설계자 남궁민수를, '관상'에서 관상쟁이 내경을, 그리고 '변호인'에서 인권변호사를 연기하며 3000만여 명의 관객을 웃고 울렸기에 이번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JTBC '밀회'에서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를 연기해 깊은 인상을 남긴 유아인은 8일간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한다.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로는 문근영이 결정됐다. 그는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후 8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자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의정 홍봉한 역에는 박원상이 캐스팅됐다. 인원왕후 역은 김해숙이, 사도세자의 생모인 영빈 역은 전혜진이 맡았다.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인 '사도'는 이준익 감독이 2005년 개봉한 '왕의 남자' 이후 오랫동안 고민했던 소재다. 지난해 12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해 단숨에 완성한 작품"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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