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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6명 사망·40여명 부상(상보)



26일 오전 9시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종합터미널 지하층 식당코너에서 불이 나 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당했다.

불은 종합터미널 지하 1층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장에는 131명의 소방인력과 40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화재 발생 27분만인 오전 9시29분께 진화됐지만 유독가스로 인한 사상자가 늘면서 인명피해가 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소방본부는 상황실과 현장에서 파악한 사망자 수가 달라 재차 정정되는 등 혼선을 빚었다. 오전 11시 20분께 종합터미널 화재로 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으나 10분 뒤 경기 일산소방서는 현장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를 6명으로 발표했다. 20여 분 뒤엔 일산 백병원으로 이송된 1명이 같은 심폐소생술로 살아났다며 사망자 수를 5명으로 또 줄여 발표했다.

그러나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되찾은 1명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 화재로 인해 정차가 중단됐던 지하철 3호선 백석역은 오전 10시 21분을 기점으로 정상화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