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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메가박스 측, 고양터미널 화재에 "관객 전원 대피, 사후 피해에도 적극 대처할 것"

화재가 발생한 고양터미널 관련 뉴스 화면 캡처



26일 오전 발생한 고양터미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이 곳에 입점된 메가박스 측이 대피 현황과 후속 대책을 밝혔다.

메가박스는 26일 오후 "백석점에는 총 8개관(1224석)이 입점해 있으나 오늘 사고 발생 시간에는 2개관(6층 위치)만이 상영 중이어서 30여 명의 관객이 있었다"면서 "오전 9시 6~7분 상영관과 로비, 화장실에 있는 고객을 옥외 피난 계단으로 대피시켰다. 9시 8~16분에는 대피 상황을 재점검해 고객이 없음을 확인했고, 17분 전 직원이 대피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가박스는 현재 사고대응팀을 긴급 구성해 혹시 있을 수 있는 메가박스 관객의 사후 피해에 대해서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개별 고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금액 환불(2배) 및 추가 피해 현황 파악 등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참고로 일부 기사에서 메가박스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도된 고양터미널 지하 1층의 식당(푸드코트)은 타 업체에서 운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10분께 고양터미널 지하 1층 식당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3시 기준 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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