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해수부 접대로비' 한국선급 간부 2명 구속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상대로 접대 로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선급 간부 2명이 구속됐다.

부산지방법원은 2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한국선급 김모(59) 본부장과 김모(45) 팀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2012년 12월부터 해수부 선박안전 담당 공무원에게 7차례에 걸쳐 골프 접대를 하고 술집에서 향응을 제공하는 등 수백만원 상당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자신이 갖고 있던 법인카드를 부하 직원을 시켜 해수부 공무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김 팀장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해수부에서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22차례에 걸쳐 1300만원 상당의 술과 골프 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