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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국전력, 사후정산제도 도입으로 실적 안정성 강화 -키움

키움증권은 27일 한국전력에 대해 사후정산제도 도입으로 실적 안정성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 오는 6월부터 초중고등학교 전기요금 4% 인하가 결정돼 연간 약 300억원 수준의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며 "다만 요금 사후정산제도의 도입으로 연간 실적은 적정투자보수에 준하는 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즉 유가나 환율의 변동, 혹은 세율조정 등으로 연료비용 및 실적 변동 위험이 존재했으나, 사후정산을 통해 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이다.

그는 "과거 수익을 보전하는 점은 연료비연동제보다 더욱 긍정적인 변화"라며 "실적안정성의 확보 뿐 아니라 가격기능을 통한 에너지 수요 조절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7월 시행 예정인 개별소비세 조정에 따른 연료비용 증가 위험 역시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에너지 정책과의 정합성이 보다 강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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