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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정식 서비스



현대엠엔소프트가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필요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3D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 '맵피 위드 다음'을 27일부터 무료로 정식 서비스한다.

'맵피 위드 다음'은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명품 브랜드 '맵피'에 기반해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및 콘텐츠를 더해 변화하는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 서비스 시장에 발맞춰 선보이는 모바일 기반 내비게이션 서비스다. 특히 자신이 가입된 통신사와 상관없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단말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달 29일부터 '맵피 위드 다음'에 대한 베타 테스트 버전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1200여명의 일반 사용자가 '맵피 스타일러 커뮤니티'를 통해 약 한 달간 베타 테스터로 직접 참여했으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이번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맵피 위드 다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는 점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앱 설치 후에도 와이파이 환경에서 고용량의 지도 및 교통정보 데이터를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지만 클라우드 방식의 맵피 위드 다음은 내비게이션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받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용자는 최초 다운로드 시점부터 설치 및 실행까지 30초 내에 실제 이용 가능하며,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의 상태로 유지되는 지도 데이터와 5분 단위로 갱신되는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와 경로 탐색을 제공받게 된다.

또 맵피 위드 다음은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강점을 보였던 사실감 넘치는 3D입체 지도를 모바일 내비게이션 최고 수준으로 구현한다. 지도 화면 상에서 사실감 넘치는 도로 디테일과 함께 랜드마크 등 주요 건물을 실제 외형과 흡사한 3D 입체 이미지를 적용해 리얼하고 시인성 높은 지도 화면을 제공한다. 이밖에 사용자 기호에 따라 버드뷰 방식 등 다양한 지도 뷰 화면을 제공해 3D 지도 이미지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킴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도 만족시켰다.

안수진 현대엠엔소프트 서비스전략실장은 "이번에 정식으로 서비스 오픈한 '맵피 위드 다음'은 단순한 모바일 버전의 내비게이션이 아닌 사용자들의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한 사용자들과의 직접 소통과 참여로 서비스 품질 강화는 물론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중심의 종합 생활 서비스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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