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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선체 외판 절단' 추진…최종 협의 단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엿새째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7일 수색이 불가능한 구역의 선체 외판 일부를 절단하는 방안을 실종자 가족과 최종 협의할 예정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수색구조지원 장비기술 연구 전담반(TF)' 회의에서 4층 선미 외판 일부를 절단할 때 선수 쪽에서 잠수 수색을 병행하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외판을 뜯어내는 데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장애물을 끌어낼 때 잠수사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절단 작업의 경우 모든 정조시간대 작업이 가능하다면 3~4일 내로, 기상 여건에 따라 약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애물을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에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날 오전 가족들과 전문가 등이 모여 장애물을 빼내는 방법과 절단한 부분과 인근에 그물을 설치하는 유실방지책 등을 결정하고 이르면 이날 오후 최종 협의를 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