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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제남 "MB정부 후 사기업 취업 시도 공직자 1800여명"

이명박 정부 이후 고위공직자 1800여 명이 퇴직 직후 사기업에 재취업을 시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행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내역'을 공개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고위공직자(일반 부처 4급 이상, 경찰·국세청 등은 7급 이상)가 퇴임 후 2년 내에 특정 사기업체에 재취업을 시도할 경우에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확인심사 및 승인 심사를 거쳐야 한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이후 6년4개월동안 심사를 신청한 고위공직자는 모두 1819명으로 집계됐다.

부처별로는 국방부가 327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경찰청 205명, 금융위원회 152명, 국세청 99명, 대검찰청 86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재취업을 희망한 기업은 삼성 158명, 현대가(家) 110명, LG가(家) 58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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