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나이지리아 피랍소녀 위치 파악

이슬람 무장 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된 나이지리아 소녀들의 위치가 파악됐다.

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렉스 바드 나이지리아 국방참모총장은 이날 도심에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소녀들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면서 "나이지리아 군이 곧 구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소녀들을 어디서 발견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영국 BBC 방송은 이와 관련, 나이지리아 정부와 보코하람 간 소녀 석방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으나 무산됐다고 전했다. 보코하람이 소녀 50명을 풀어주는 대신 정부가 보코하람 조직원 100명을 석방하기로 거의 합의를 이뤘으나 틀어졌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달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치복시에서는 무장한 보코하람 조직원들이 치복공립여자중등학교에 난입, 300명 이상의 여학생을 납치했다.

이 사건으로 나이지리아 정부와 군은 무능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달 들어서야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의 납치와 공격은 계속되고 있다. 이날도 아다마와주 와가 마을에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난입, 주민 2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