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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한우 1등급, 수입육보다 1.5배 비싸도 구입하겠다"…절반 이상

축산물 가격의 상승세로 육류 구입 시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노경상)에서 올해 1분기 전국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한우 1등급 등심 가격이 수입 쇠고기의 등심 가격의 1.5배 비싸더라도 구입하겠다는 소비자가 3000명 중 56.1%였고, 한돈 삼겹살의 경우는 59.0%로 나타났다.

축산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입산 육류보다 국내산 육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다만 이와 같은 국산 육류 선호 소비자가 매년 조금씩 이탈하고 있다. 향후 FTA로 관세가 점점 떨어지면 국내산과 수입육의 가격차가 심해지면서 국내산 육류 소비층이 수입육으로 점점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가 육류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은 원산지(38.6%)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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