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업체 비핸즈카드(대표 박정식)의 대표 브랜드 바른손카드에서 여름예식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청첩장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크게 '플라워'와 '일러스트'로 나눌 수 있다.

기존 플라워 청첩장은 순백의 청순한 이미지 카드가 대부분이었던 반면 이번 신제품은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경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화려한 색상을 부담스러워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일러스트 청첩장은 파스텔 색상으로 신랑신부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비핸즈카드 디자인연구소 '비핸즈 크리에이티브' 성미영 실장은 "지난해의 경우 단색의 심플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었다면 올해 상반기는 화사함과 우아한 플라워 디자인의 청첩장이 큰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컬러풀한 플라워 청첩장은 여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가 많아 주문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