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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판빙빙, '아이언맨' 이어 '엑스맨'서도 분량 '굴욕'…할리우드에 이용?

판빙빙을 내세운 '엑스맨' 중국 포스터.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에 출연한 중국 인기 여배우 판빙빙의 극중 적은 분량을 두고 중국 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판빙빙은 '엑스맨'에서 텔레포트 능력을 지닌 블링크 역을 맡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지만 막상 영화가 공개되자 출연 분량이 5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대사도 '시간이 다 됐어(Time is up)' 한 마디였다.

판빙빙은 앞서 개봉된 '아이언맨 3'에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된 이 영화에서 3분만 출연 했다. 심지어 할리우드에서는 볼 수 없고 중국판에만 등장했다.

일부 중국 팬들은 할리우드가 중국 투자자와 관객을 모으는데 중국 배우를 이용했다고 분개했다.

그러나 판빙빙은 최근 한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톱스타 15~16명이 출연한 영화에서 배우 한 사람 당 분량은 한정돼 있다. 아시아인에게 좋은 기회인 만큼 관객에게 얼마나 기억되느냐가 중요하다. 분량은 많건 적건 상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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