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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O 연봉 중간값 107억원…일반 직장인의 257배

주식 시장의 상승세로 지난해 미국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연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올랐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에 포함된 기업 CEO 337명의 지난해 연봉을 조사한 결과, 337명의 중간에 해당하는 CEO 연봉이 1050만 달러(약 107억4000만원)로 전년도의 960만 달러보다 8.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일반 사원 연봉의 257배에 달하는 수치다.

총 연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식 수익이었다. 지난해 CEO 주식 수익의 중간값은 450만 달러로 주식시장 호황을 등에 업고 전년보다 1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CEO는 석유회사 '나보르스 인더스트리'의 앤서니 페트렐로다. 연봉은 약 6820만 달러(약 697억8000만원)다. CBS 방송사의 CEO인 레슬리 문브스(6560만 달러), 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 코퍼 앤드 골드'의 리처드 애드커슨(5530만 달러), 여행정보업체 '트립어드바이저'의 스티븐 코퍼(3900만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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