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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월화드라마 '빅맨' 강지환·권해효·장항선, 제2막 본격화…최다니엘 궁지에 몰릴까

KBS 월화드라마 '빅맨' 방송 캡처



강지환·권해효·장항선이 손을 잡으면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의 제2막이 본격화됐다.

이들의 활약이 김지혁(강지환)의 복수에 어떤 영향을 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9회에서 김지혁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 돌아와 자신만의 세계에 숨으려고 했다. 그러나 자신의 공백으로 고통 받는 시장 사람들을 보며 목숨까지 내걸 결심을 했다.

불합리하게 인사 이동을 당하고 퇴사한 구덕규(권해효)를 찾아간 그는 현성유통을 눈독 들이던 검은 세계의 큰 손 조화수(장항선)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방송은 목숨을 담보로 조화수 회장의 시험을 통과한 김지혁이 조화수 회장을 만나려고 나온 강동석(최다니엘)·소미라(이다희) 앞에 나타나면서 마무리돼 10회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진 상태다.

특히 현성그룹 사람들보다 더 악독한 조화수 회장의 등장은 극의 분위기를 반전 시키면서 긴장감을 주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