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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시행

부산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 범죄에 취약한 4개 지역을 선정해 주거 특성과 거주민 의식을 고려한 시범사업의 미비점을 보완, 지역 주민공동체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CPTED 사업'으로 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부산진구 범천동·개금동, 남구 문현동 일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설계와 시공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에 접목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각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범죄심리학·아동·청소년 전문가와 마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경찰청과 협의해 여성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예방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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