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봉준호 프로젝트 '해무', 프랑스 등 5개국 선판매

'해무' 포스터.



봉준호 프로젝트 '해무'가 최근 폐막한 칸에서 해외 5개국에 선 판매됐다.

배급사는 28일 "'해무'가 칸 영화제 마켓에서 일본·프랑스·대만·홍콩·싱가폴 등 5개국에 판매됐다. 한국 영화의 평균 판매가를 상회하는 높은 금액에 팔렸다"면서 "유럽과 북미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8월 개봉될 이 영화는 '살인의 추억' '괴물' '설국열차'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처음 제작에 나서고 '살인의 추억'의 각본을 쓴 심성보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이다.

낡은 어선에 오른 여섯 명의 선원이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김윤석·박유천·한예리·이희준·문성근·김상호·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앞서 '해무'는 칸 영화제 마켓에서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공개됐다. 영상을 접한 프랑스 배급사 와일드사이드 관계자는 "시나리오를 읽고 느꼈던 모든 감정과 긴장감보다 열 배로 증폭된 강렬한 힘이 있었다. 봉준호는 인간 내면의 탐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극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