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클래식 서버가 오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오후 5시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리니지2 오픈베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 클래식 서버는 동시접속자수를 12만 명 기록하며 '리니지2'의 전성기라 불렸던 '크로니클2:풍요의 시대' 업데이트를 구현한 서버다.

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클래식 서버용 별도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오픈베타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내달 25일까지 투렉 오크 야영지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해 아이템을 수집하는 행사를 통해 정령탄, 마정탄, 체력 회복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PC방에서 접속하는 이용자들 대상으로 경험치 및 스킬 포인트 획득량을 추가 제공하는 혜택도 준비됐다.

특히 오는 31일에는 tvN 'SNL코리아'을 통해 리니지2 에피소드를 방영할 예정이며 게임내 이벤트로 특정 레벨을 선착순 달성하거나 하면 아이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