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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일주일만에 미국서 귀국

지난 19일 치료 목적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출국 일주일여만인 27일 귀국했다.

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오후 한화케미칼의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서울 가회동 가택에 머물며 서울대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김 회장은 2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벌금 51억원, 사회봉사 명령 300시간의 형을 확정받고 풀려난 뒤 3개월만에 2차례 출국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