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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국민銀 직원 금융사고 연루 의혹..당국 특검 실시



국민은행 전(前) 직원이 연루된 수억원대 금융사고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특별 검사에 나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의 한 지점 직원이 모 프랜차이즈업체 공동 대표와 공모한 뒤 또 다른 대표의 명의를 도용해 대포통장을 만들어 수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사고를 인지하고 최근 조사에 나섰다.

이 사건을 공모한 국민은행 직원과 업체 공동대표는 부부 사이다. 이들 부부는 업체 공동대표 직함과 은행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법인 인감을 위조한 뒤 은행에서 돈을 찾도록 도와주는 수법이 동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측은 "2012년 프랜차이즈 업체에 세무 조사가 들어왔을 때 또 다른 공동대표 측에서 횡령 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민원을 제기한 건"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2010년 명예퇴직을 했으며 퇴직금 지급은 사고 발생 전이다"고 해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