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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정교사 부족·담임기피…"기간제교사 56% 담임업무"

각급 학교에서 정교사가 부족하거나 담임을 기피해 기간제 교사의 절반 남짓이 담임을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간제 교사 절반가량은 최근 1년간 연수에 참여한 적이 없고, 업무 분장에서도 불합리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했다.

29일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교육부 위탁을 받아 진행한 '기간제 교원의 역할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전국의 기간제 교사 1만5165명을 설문한 결과 기간제 교사의 최종학력은 학사가 7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석사학위 소지자(22.2%), 석사 수료자(6.5%) 순이었다.

현재 재직 중인 학교에 근무하게 된 까닭은 '전임자의 휴직으로 인해서'(46.2%)이거나 '특정교과를 한시적으로 담당하기 위해서'(13.7%)였다.

기간제 교사 중 담임 업무를 수행한 이들은 56.2%에 달했다. 연령별로 30대(59.8%)와 60대(61.0%)가 담임 교사가 많았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75.3%)과 중학교(71.3%)에서 기간제 교사의 담임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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