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33)과 공효진(34)이 29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며 "아직은 섣불리 말씀을 못 드리겠다"고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1~2 시간 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효진 소속사 숲 관계자도 "회사에선 알지 못하던 일이다.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다"고 했다.

이날 오전 한 온라인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파파라치 사진을 게재해 신빙성을 더했다.

또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목하 열애 중이다. 영화 관계자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이어왔고 패션에 대한 관심사가 동일해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공효진은 현재 조인성과 SBS 새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한창이다. 이진욱은 tvN 드라마 '삼총사' 출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