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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고양터미널 화재' 공사·건물 관계자 재조사



경기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 수사본부는 29일 공사 관계자와 건물 관리자 등을 재조사하기로 했다.

불이 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10여 명을 조사했다.

발화 원인과 인명 피해를 키운 방화 셔터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해당 업체 등도 압수 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터미널 화재는 지하 1층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시작됐고 천연액화가스(LNG) 배관을 연결하는 용접 과정에서 불이 났다.

일단 배관으로 새어나온 가스에 불이 붙은 뒤 가연성 자재를 타고 천장으로 번진 것으로 수사본부는 보고 있다.

또 가스 밸브를 잠갔으나 누군가 지나가면서 건드리는 바람에 열려 배관을 통해 나온 가스에 불이 붙었고 재빨리 다시 잠갔으나 이미 불길이 번졌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본부는 그동안 조사한 내용과 관련자 진술을 분석, 합동감식 결과가 나오는대로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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