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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심장이 뛴다' '도전1000곡' 폐지 반발…SBS "여론따라 추후 논의 있을 것"

SBS '심장이 뛴다'



SBS가 '심장이 뛴다'와 '도전 1000곡'을 폐지해 시청자가 반발하고 있다.

'심장이 뛴다'는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었다.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발현한 방송으로 시청률은 낮지만 호평받았다.

그러나 방송은 7월 1일로 종영된다.

'심장이 뛴다' 관계자는 지난달 "출연 연예인들과 국회의원이 '모세의 기적'과 관련해 토론할 기회가 있었다"며 "많은 일들이 겹쳐 잠정 보류됐지만 만일 토론회가 열리고 법제화된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29일 방송이 폐지된 데 대해 "토론은 힘들 것 같다"며 "그러나 7~8월 정도에 법안 처리를 기대중이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SBS '도전 1000곡'



'도전 1000곡'은 15년 동안 일요일 아침을 밝힌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SBS의 바뀐 일요일 오전 편성이 가족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는 점이다.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TV 동물농장'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으로 재편성해 재방송이 아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편성 했다.

대부분의 시청자는 "'도전 1000곡'이야말로 가족 프로그램이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관계자는 29일 자사에 "여론에 좌우 되기엔 이르다"며 "반응을 보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추후 방향을 내부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심장이 뛴다'의 빈자리는 '매직아이'가 채운다. 7월 8일 첫 방송된다. 이달 13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매직아이'는 이효리·문소리·홍진경의 화끈한 입담과 김구라·배성재의 기습 인터뷰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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